이화의료원,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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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 개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2.06.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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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금 49억 등 총 112억원 투자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6월1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B동 5층에서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주관연구책임자 김승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책임자인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이화의료원은 국내 종합전문 요양기관 최초로 여성암전문병원, 여성암연구소, 레이디병동을 설립·운영하는 등 우리나라 여성암 치료와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서 미래의 여성암 치료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새로운 치료법과 개인별 맞춤치료법 개발에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이화의료원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정부출연금 49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 112억원을 지원 받아 조기예측진단의 상용화와 맞춤치료법 개발, 여성암 연구를 위한 인력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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