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치유명상교실 개설
상태바
강동경희대병원 치유명상교실 개설
  • 박현 기자
  • 승인 2012.05.25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5일부터 8주간 체계적 명상 프로그램 진행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는 6월5일(화)부터 8주간 웰니스센터 마음건강클리닉에서 '치유명상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참가 대상은 △명상을 통해 자기 치유력을 회복하고 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환자와 보호자 △스트레스로 발생한 불안, 우울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일반인 △통증, 무기력 등 신체적 문제를 가진 일반인이다.

1주차에는 스트레스와 신체의 긴장, 이완 상태를 평가하는 한방생기능검사를 진행하고 명상의 기본자세, 마음가짐을 교육한다. 2주부터는 호흡법, 정좌명상, 이완법, 일상에서의 명상, 마음 속 자애심 찾기, 다른 사람과 자애심 공유하기, 기감느끼기를 통한 자기 치유력의 회복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김종우 교수는 “최근 명상은 자연친화적이고 심신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고 다양한 질환에서 과학적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인체 면역력 개선 등 신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중요성을 설명했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는 치유명상교실의 비용과 참가신청에 대한 문의는 웰니스센터(02-440-7575)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