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준회원사협의회, 친선단합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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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준회원사협의회, 친선단합대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2.05.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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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속에 병협 임원진과 준회원사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의 기회 가져

대한병원협회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는 5월19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헤비치골프장에서 병원협회와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제2회 대한병원회장배 준회원사협의회 친선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게절의 여왕 5월이 맘껏 자태를 뽐내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1개 팀 43명(병협 임원진 22명, 준회원 21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아웃 코스에서 동시에 진행된 골프대회는 2조인 회장단(김윤수 회장,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신병순 준회원사협의회장, 이정화 케어캠프 대표이사) 팀과 3조인 원로조(유태전 명예회장, 최창락 자보심의위원장,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팀이 멋진 시타를 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평소의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경기를 마친 참석자들은 화창한 날씨 덕분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를 마친 후 열린 시상 및 만찬에서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날씨도 좋고 초록이 우거진 골프장에서 마련된 오늘 모임이 병협과 준회원사협의회가 하나가 되어 동반자로서 내일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준회원사협의회는 '준수한 회원들의 모임'인 것으로 안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준회원사협의회 신병순 회장은 “병원협회와 완벽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좋은 한쪽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회원사협의회를 총괄하고 있는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오늘 모임은 제36대 병원협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병원의 행사를 제쳐두고 참석하신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과 나춘균 반도정형외과병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준회원사협의회가 해외의료수출에 앞장서고 올해부터 필리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한길안과병원에서 의료기자재를 신풍제약에서 의약품지원을 약속했다”고 소개했다.

5조에서 경기를 한 HM&컴퍼니 임배만 대표가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행운을 얻어 골프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열띤 경합을 벌인결과 우승은 정규형(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이송(서울성심병원장) △메달리스트 김창균(신풍제약 대표이사) △롱기스트 김연흥(삼협종합건설 대표이사) △이글상 임배만(HM& 컴퍼니 대표)  △니어리스트 권용기(메디너스 대표이사) △행운상 이상호(우리들병원 이사장) △베스트드레서 류재광(목포한국병원장) 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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