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인구 1천만, 앙상레짐 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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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인구 1천만, 앙상레짐 깨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5.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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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성기의료協 토론회서 새 패러다임 제시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는 5월22일(화) 오후 2시부터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과 컨벤션홀에서 ‘만성질환 인구 천만명 시대, 앙상레짐을 깨자!’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라포르시안'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만성질환자 수의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는데,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토론회에서는 △한국형 만성질환 관리 정책의 모색(윤석준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효율적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건강보험의 접근 방향(윤영덕 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 보험정책연구팀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연세대 보건과학대 남은우 교수, 의사협회 윤용선 보험·의무 전문위원, 만성질환관리협회 임영배 홍보이사, 복지부 건강정책국 박정배 과장, 만성기의료협회 염안섭 이사(수동연세요양병원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만성질환 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만성기의료협회 김덕진 회장은 “국내 만성질환자 수가 이미 1천만 명을 훌쩍 넘어섬에 따라 국내 보건의료정책과 건강보험제도 역시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향으로 급선회하고 있다”며 “만성질환자와 의료기관이 능동적으로 질병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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