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청 앱'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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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청 앱' 등장했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5.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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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식·의약 정보 바로 확인 가능.. 좀 더 안전한 식·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 기대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위해식품정보,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의 식·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청 홈페이지 주요 메뉴와 동영상자료 등을 스마트폰 특성에 맞게 개편해 소비자가 식·의약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5월1일 밝혔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뽀로로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등의 동영상 교육자료 △위해 식품과 의약품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검색 △식의약청이 발간한 각종 책자를 전자책(e-book) 형태로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Library) △식의약청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패밀리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회수 또는 판매중지 되거나 행정처분이 내려진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외국의 위해정보들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식중독 예방요령 등 소비자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과 업체에서 자주 확인하는 법령·고시 자료들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된다.

식의약청은 이번 어플리케이션 제공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식·의약 정보를 필요한 곳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좀 더 안전한 식·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롭게 변화하는 IT환경에 맞춰 소비자들이 원하는 식·의약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영상 보도자료를 유튜브에 게재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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