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중국 정형외과 전문의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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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중국 정형외과 전문의 집중 공략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4.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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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스트' 매출 급성장 지역 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 초청해 기업이미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4월13일 중국 요녕성, 호남성, 섬서성 지역의 주요 정형외과 전문의를 판교 ‘에코랩’에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국 내에서 ‘트라스트’ 매출 급성장 지역 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인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청, SK케미칼의 기업이미지와 트라스트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방문단은 LS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대표건물인 SK케미칼 에코랩을 견학하고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LS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SK케미칼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트라스트 처방 확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중국은 원내에서 처방과 조제가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의약품 시장의 80% 이상이 병원 중심으로 형성돼 있으며 이에 따라 SK파마베이징(SK북경의약과기유한공사)은 주요 대도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앞선 마케팅 기법을 바탕으로 트라스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오고 있다.

중국의과대학부속 제2의원 정형외과 리안 팽 교수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트라스트’의 산실인 SK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고 느꼈다”며 “직접 보니 세계 최초의 관절염 패취인 ‘트라스트’의 기술력에 새삼 놀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방문단은 4월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SK케미칼 에코랩 본사 외에 지방 사업장 및 공장 등을 견학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9월 설립된 SK파마베이징은 90여 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내 주요 대도시 종합병원,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트라스트, 알부민 등의 현지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은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와 같은 현지 주요인사 초청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회사의 미션 및 비전 소개와 함께 주요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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