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검사 원가 산출따른 적정수가 연구
상태바
초음파검사 원가 산출따른 적정수가 연구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4.12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ㆍ의협 등 의학계 공동,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용역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 등은 ‘초음파검사 원가분석 및 건강보험 적용방안 연구’를 연세대 산학협력단 손명세 교수팀에 의뢰키로 했다.

이 연구는 병협 외에 의협과 대한산부인과학회, 소아심장학회, 신경외과학회, 심장학회, 영상의학회, 초음파의학회 등 7개학회가 공동으로 발주했다.

연구는 초음파 검사 급여화를 위해 심평원에서 진행중인 타당성을 검증하고, 급여제도화에 따른 결과 예측과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손명세 교수팀은 연구에서 국내외 초음파 급여체계 및 급여 전환 관련 연구를 비롯 △병원내 초음파검사 사례유형별 원가 조사 및 분석 △초음파검사 우너가분 방안 및 병원 유형별 초음파 검사 이용량 산출 △수용성 있는 초음파 검사 급여 전환제도(안) 을 제시하게 된다.

아울러 초음파 검사 급여화 시 우선순위를 고려한 단계적 도입방안, 급여화 운영에 따른 적정 수가체계 등을 밝힌다는 목표이다.

복지부는 보장성 강화계획에 의거 2013년 초음파 검사 보험적용을 목표로 관련 연구를 현재 심평원에 의뢰해 진행 중이며 급여화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계의 객관적인 방법에 의한 원가 산출 및 현실적인 급여화 방안을 내놓자는 의견이 표출되어 공동연구 의뢰를 하게 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