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소' 경남제약에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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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소' 경남제약에서 부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3.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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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인기제품 맛은 그대로 살리고 영양성분은 업그레이드한 3가지 시리즈로 출시

 

 

 

 

 

 

 

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이 1960∼70년대 영양제의 효시로 꼽히는 추억의 ‘원기소’를 약국에서 다시 판매한다.

새롭게 발매되는 원기소는 추억의 맛은 그대로 살리고 영양성분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으며 주원료에 따라 △원기소 곡류효소 △원기소 홍삼츄어블 △원기소 칼슘아연 등 총 3종류의 시리즈 제품으로 출시됐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80년대 당시 제조사였던 서울약품의 부도로 생산이 끊긴 이후에도 원기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니즈가 있어 해당 제품을 다시 발매하게 됐다”며 “원기소 고유의 맛에 영양을 더해 추억과 웰빙이 만난 업그레이드 원기소를 만날 것이며, 특히 40∼50대들에겐 당시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6년 출시된 원기소는 당시 한국 최초의 발효 건강식품이자 어린이 영양제의 대명사로 40∼50대는 물론 30대 성인이면 한 번쯤은 먹어 본 기억이 있을 정도로 60∼70년대 당시 부족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해 줄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원기소의 포장단위는 360정으로 2달 분량이며 1일 3회, 1회 2정씩 씹어서 섭취하고 약국에서 처방 없이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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