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연수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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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연수강좌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2.03.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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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사다-전문가 따라잡기' 메인강좌 등 진행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유태욱 회장)은 3월4일 백범기념관에서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연수강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나는 의사다-전문가 따라잡기'를 메인강좌로 항혈전제 선택과 정상보다 높은 혈중 크레아티닌수치에 대한 약물과 비약물치료, 외래에서의 올바른 PPI 선택 등의 강좌가 이어졌다.

또 증례를 통한 질환 접근에서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외래진료 업그레이드를 위한 코너에서는 피부미용으로 PRP의 새로운 활용과 울트라 V리프팅, 더마샤인을 활용한 아쿠아리프팅 등이 관심을 끌었고 '특화진료로 살아남기'에서는 비타민클리닉, 비만클리닉, 노화방지클리닉 등의 강좌가 마련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유태욱 회장은 “대한초음파학회의 초음파 인정의제 도입은 특정 의사들의 이기주의라고 비판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수련기간 동안 4개월 정도 방사선과 수업을 듣는다"며 "이 과정에서 초음파 대가로부터 직접 강의를 받고 실제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또 "전문의 자격증은 초음파 인정의보다 상위개념이다"며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전문의 자격증이 있는데 또 다시 인정의를 도입하는 것은 특정 의사들이 초음파검사를 독차지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날 실기강좌에서 라이브 강좌로 '근골격초음파 시연'(경희의대 김병성 교수)을 비롯해 △울트라 V리프팅 △더마샤인을 활용한 아쿠아 리프팅 등에대한 라이브 실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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