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클로스원' 발매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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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클로스원' 발매 심포지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2.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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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 및 신경과 전문의 140여 명 참석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에 뜨거운 관심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2월28일 서울 필동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항혈전복합제 ‘클로스원’(clopidogrel, aspirin)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발매기념 심포지엄에는 서울·경기지역 주요병원 심장내과 및 신경과 전문의 140여 명이 참석해 3월1일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인 클로스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심혈관중재시술연구회 회장인 승기배 교수(서울성모병원 심장내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장기육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영학 교수가 우리나라의 항혈전치료 동향 및 스텐트 삽입환자에 대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병용투여 효과에 대한 강연을 진행,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육 교수는 “기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병용투여 환자에게 두 성분의 복합제 투여를 통해 환자의 복용 순응도와 처방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항혈전복합제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출시하는 클로스원은 지난해 12월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를 획득해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국내에서 두 의약품의 병용처방은 많이 이뤄지고 있어 국내 의료진과 복용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강석희 제약사업부문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출시하는 항혈전복합제 ‘클로스원’은 국내 자체기술을 이용해 제작됐다”며 “환자분들께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국민 의료복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신제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클로스원’을 샌드아트로 표현하며 제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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