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보험심사간호사회장에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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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보험심사간호사회장에 이영
  • 박현 기자
  • 승인 2012.02.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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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간호사회 2월16일 제15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이 회장, “전문가 단체로서 미래역할 정립에 노력하겠다”

           이영 신임회장
이영 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장이 제12대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장미경 중앙대병원 보험심사과장과 김명신 분당제생병원 보험과장이 각각 선출됐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2월16일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제1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2대 임원 선출 및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각각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각종 의료정책 변화에 따라 의료기관이 수행해야 할 업무범위의 확대와 그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12대 회장으로서 이제는 보건의료정책에 부응하고 시행착오를 중재하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미래역할 정립과 그에 따른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회장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첫째, 회원들이 병원에서 주요한 업무중재자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홍보강화 둘째, 교육 다양화 통해 회원 능력 개발 및 학술활동 활성화 셋째, 사무국 조직강화 통해 회원 자격기준 제고, 해외협회 선진사례 도입, 온라인 교육 통한 편의성 제공 및 회원 증대방안 강구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감사에 박인선 강동경희대병원 보험심사팀장과 육효순 삼성서울병원 보험심사부장, 이사에는 공정희(강남세브란스병원), 김미경(분당차병원), 김미경(을지병원), 김순연(건국대병원), 손순이(아주대병원), 송지아(서울아산병원) , 윤은자(원주기독병원), 이승혜(세브란스병원), 이인우(강동성심병원), 최귀영(서울성모병원), 최수전(이대목동병원), 최혜영(순천향부천병원)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장미경 전임 부회장과 이영 전임 부회장이 임기 중 헌신적인 노력으로 회의 발전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외보험심사간호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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