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나누리병원 대망의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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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나누리병원 대망의 첫 삽
  • 박현 기자
  • 승인 2012.02.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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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9일, 수원 나누리병원 기공식 열려
병원 임직원 및 동아토건 관계자 등 70여 명 참석

        수원 나누리병원 조감도
척추ㆍ관절전문 나누리병원이(대표원장 장일태) 지난 2월19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서 네 번째 분원인 수원 나누리병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누리병원 장일태 대표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과 공사를 맡은 동아토건 윤무진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하 10도의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열렸으며 정관계와 의료계의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대신 지인과 임직원만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장일태 대표원장은 이날 “날씨가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부러 춥게 입고 왔다”며 “다시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각오이기도 하고 완공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아야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고, 나누리병원의 꿈과 정신이 수원 나누리병원을 짓게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열었다.

수원병원장을 맡게 하성일 병원장(현 서울나누리병원 부원장)은 “2003년도에 개원한 나누리병원이 2013년도에 10주년을 맞아 네 번째 분원을 설립하게 된 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변 대학병원들과 하나가 된 모습으로 수원 지역에서 최고의 전문병원이 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수원 나누리병원은 연면적 7,775,32㎡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공사완공은 2013년 3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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