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지정ㆍ평가 개선’ 연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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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지정ㆍ평가 개선’ 연구의뢰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2.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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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ACGME(美전공의수련위) 평가체계 연구’ 용역도

대한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가톨릭의대 신의철 교수(예방의학)에게 의뢰했다.

지난 1995년에 만든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을 개선․보완해야 한다는 요청이 제기되고 복지부 기준개선 계획을 밝힘에 따라 병협은 전문연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기능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관련 병원계에서는 기존 상급종합병원 분류기준이 KTX 교통망 발달로 권역별 구분은 적합하지 않으며 심평원의 개선기준 연구에 대한 분석과 대응논리를 마련하며 기준의 시뮬레이션이 필요해 연구과정에서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병원협회는 또 미국의 ACGME(Accreditation Council of Graduate Medical Education, 미국전공의수련위원회) 평가체계를 연구해 항으로 새로운 병원 신임평가체계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ACGME 전문영역 필요기준과 병원신임평가 문항 매칭 분석 연구’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정석훈 책임연구원)에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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