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는 2월9일 오전 7시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012년도 첫 모임을 갖고 정보교류 활성화 및 보건의료산업계 발전에 대한 역할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선 올해 협의회 운영에 대해 실제 도움이 되는 강사진 인력 풀을 만드는 등으로 특강으로 내실화하면서 횟수도 늘리며 사회공헌 차원의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가입 준회원사 심사를 엄격하게 해 참여사의 격을 높이는 등의 사항들이 논의됐다. 또 45개 준회원사들을 한 권의 책으로 소개하는 브로셔를 제작하자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준회원사협의회와 함께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정영진 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은 조찬모임에서의 초청강연을 내실화해 준회원사들에게 앞선 다양한 정보제공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북한에 대한 의약품 지원 등 의료봉사를 예로 들며사회봉사 활동에 준회원사들이 동참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신병순 준회원사협의회장도 초청강연 주제를 병원 의료관련 콘텐츠를 다양화해 관심도를 높여나가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혀 동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