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의료기관 선언
인천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2월2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렴하고 깨끗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및 금연 병원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식은 인천의료원의 윤리경영과 대 시민 서비스를 높이고 전체 병원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함으로써 환자와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의료원은 앞으로 적극적인 금연병원 홍보를 위해 매일 각 부서장이 1일 홍보대사가 되어 원내 1층 로비와 병동을 비롯해 병원 입구 및 택시 승강장을 순회하며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연 원장은 “투명한 경영을 통한 청렴문화 선도는 물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1 전국 국공립병원 청렴도 평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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