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메이요클리닉과 공동 개최
연세대의료원(의료원장 지훈상)은 개교 120주년과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4ㆍ15일 이틀동안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심장질환 관련 공동 국제심포지엄(Yonsei-Mayo Cardiovascular Symposium 2005)을 개최했다.세브란스 새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메이요클리닉 심장내과장인 David L. Hayes를 비롯해 한국인으로 심초음파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오재건박사, Malcolm R. Bell 박사 등 메이요의 최고 석학들이 참석했으며, 연세의대 정남식·장병철·하종원·이문형 교수 등 정상급 한국석학 등 총 600여명 국내외 학자들의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로 치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로 심부전의 진단과 최근 치료경향을 비롯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의 최근 이슈와 부정맥, 판막질환, 심근질환 등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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