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해 두 번째로 맞는 이번 행사는 개그맨 김버용, 유남석, 동대문구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소아병동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크리스마스를 병동에서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로했다.
임영진 경희대학교병원장은 “많은 어린 친구들이 이 자리에 참석을 했어야 하는데 지금 투병생활중이라 참석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빨리 병에서 완치되어 집으로 돌아가 힘차게 뛰어다니는 그런 날이 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후 3시부터 봄 갤러리에서는 자원봉사들과 함께하는 '추억이 담긴 커스텀티셔츠 만들기'와 '매직버블쇼', 'D-U, WOW, CS FAMILY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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