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88! 힘찬 관절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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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88! 힘찬 관절 건강법
  • 박현 기자
  • 승인 2011.12.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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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관절센터 발간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12월16일 다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우리 몸의 연골고리인 관절을 건강하고 오래 동안 지킬 수 있는 '99! 88! 힘찬 관절 건강법'을 발간했다.

이 책은 '수술성공률 100% 감염률 0%'를 목표로 운영되는 힘찬병원 관절센터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부터 관절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낼 때의 대처방안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관절 중에서도 몸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하지 관절, 즉 무릎 관절, 고관절, 발목 관절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실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관절 증상, 각 부위별 대표적인 질환 및 치료법, 관절을 강화하는 생활 요법 등 총 6장(chapter)으로 구성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최근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삶의 중요한 요건이 됐다. 그 중 관절건강은 100세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스스로 내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이 뒷받침 됐을 때 오래 사는 것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절을 자꾸 쓰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 관절은 닳아 없어진다. 그렇게 무관심으로 관절을 방치하다 관절이 상당 부분 닳고 망가진 후에야 비로소 관절에 이상이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때가 보통 4,50대 인데 이렇게 한번 망가진 관절은 처음으로 되돌리기 힘들다. 평균수명은 갈수록 늘어가는 시대에 관절 건강이 뒤따라가지 못한다면 결코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장받을 수 없다.

부평힘찬병원 김상훈 병원장은 “관절이 닳고 망가지면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관절을 되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은 말 그대로 인공이므로 어느 정도 생활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기 관절을 오래,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과격한 스포츠 활동이나 히이힐 착용 등 젊은 관절병 환자들도 늘고 있는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절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절병으로 인한 고통으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관절건강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힌찬병원관절센터ㆍ260쪽ㆍ1만3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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