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엘러간, '더 아름다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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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엘러간, '더 아름다운' 캠페인
  • 박현 기자
  • 승인 2011.12.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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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절제술을 받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유방재건수술을 후원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엘러간㈜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CSR)인 '더 아름다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협약식을 맺고 유방절제술을 받았거나 유방재건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유방재건수술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유방재건수술을 받지 못했던 여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적합한 수혜자 선정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돕기후원회(불곡후원회)가 함께 한다.

한국엘러간㈜는 유방재건수술에 쓰이게 될 보형물을 무상 제공하게 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에서는 불곡후원회가 위탁한 기금을 함께 운용해 향후 1년간 약 20~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유방재건수술 비용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엘러간㈜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업가치의 일환으로 '더 아름다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으며 의미 있는 캠페인의 시작을 유방재건수술 분야에서 권위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함께 하게 된다.

한국엘러간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는, 수혜자 여성들이 암으로 인해 잃어버리고는 되찾을 수 없었던 가치를, 다시금 찾게 해준다는 같은 목표를 놓고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 허찬영 교수는 “유방재건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오랜 경험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유방암과 유방 절제로부터 더 고통을 받았을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엘러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함께하는 '더 아름다운'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 외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함께하는 '더 아름다운'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방재건 코디네이터(010-9511-623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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