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재병원,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 도입
상태바
인천산재병원,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 도입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1.12.14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병원장 이석현)은 최근 효과적인 신장 및 요관 결석치료를 위해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쇄석기는 스위스 스톨츠사의 4세대 쇄석기인 모듈리스 기종으로  전기자기 장식 축겨파 발생원리를 이용해 수술없이 신장 및 요관결석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비칩습적인 결석제거가 가능해 전신마취, 출혈, 항 응고제 복용 등에 대한 부담이 없고 결석이 작은 크기로 분쇄되어 배출이 용이하다.

특히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헤드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자세 고정이 힘든 마비환자나 노약자도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타 장비에 비해 에스레이 나타나지 않는 방사선 투괒성 결석의 파쇄가 용이해 개복 및 내시경 수술없시 치료가 가능하다.

성봉모 비뇨기과 과장은 "결석환자들이 최소의 통증으로 안전하게 결석제거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결석발생율이 높은 척추손상 이나 뇌 손상 산재환자들의 결석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