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임단협 잠정 합의
상태바
경북대병원 임단협 잠정 합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1.15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대학교병원 노사가 파업 7일차인 11월15일 오후 극적으로 임·단협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노사 양측은 임금의 경우 기본급 공무원 봉급표를 준용하고, 총액 대비 4.1% 인상하는 안에 잠정 합의했다. 또 응급실 4명과 신생아중환자실 2명 등 인력을 충원하기로 하고 추가 인력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의 경우 무기계약직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신규초임삭감은 2011년 7월1일부터 소급해 원상회복하며, 타기관 근무경력을 500병상 이상인 경우 인정하고, 임시직의 임금도 14% 인상키로 잠정 합의했다.

또 칠곡경북대병원 방해금지 가처분과 관련해서는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