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중원ㆍ수정 구민 숙원 이뤄”
성남 중원ㆍ수정구 구민의 8년 염원이던 성남시립병원 건립이 드디어 시작됐다.
10월31일 오전 11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태평동 구시청사의 건물이 발파식에 의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신상진 의원은 “시립병원 건립에 대해 성남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서명운동에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성남시립병원건립 문제는 8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건립여부를 둘러싸고 찬반여론이 팽팽히 맞섰는데 2005년 정치 입문시 제시했던 공약 실현을 위해 찬성의 중심에 서서 반대측 사람들을 “서울대병원에 위탁운영하는 시립병원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방법”으로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술회했다.
이어 시립병원의 건립을 100만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사적 발파식을 계기로 사업추진이 착실히 진행되어 성남 구도심 시민들에게 ‘“저렴한 의료비에 최고수순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성남시립병원은 “반드시 서울대병원 같은 최고수준의 대학병원에 위탁운영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중원․수정구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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