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컴어워즈 송파국제대회' 참석차 방문한 각 도시 대표단 한국문화 체험 시간 가져
세계 80여 개국 도시 대표단 100여 명이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을 방문했다.
세계 우수 도시를 선정하는 ‘리브컴어워즈 송파국제대회’ 참석차 방한한 각 도시 대표단은 대회 일정 중 하나로 10월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을 방문해 한국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현재 전시 중인 육명심 작가의 ’예술가의 초상’과 임택 작가의 ‘옮겨진 산수 유람기’를 관람<사진>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심선민 교수의 마림바연주 공연을 참관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미약품과 가현문화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송파구민들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은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국제적인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사진미술관은 2002년 한미약품의 공익재단인 가현문화재단(구 한미문화예술재단)이 설립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국내 최초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전시, 작가지원, 학술, 출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