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휴일 지역 개원의 검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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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휴일 지역 개원의 검진 제공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0.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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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협력의료기관 개원의와 배우자 대상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10월9일 박용주 내과의원 등 22개 협력의료기관의 개원의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지역 의료인을 위한 휴일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지역 의료인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협력 병·의원 간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진료의뢰를 활성화함은 물론 바쁜 스케줄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

지역 개원의와 배우자들은 수면내시경, PET-CT, MRI 등 특수 검진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 등 종합적인 검진을 실시하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2010년부터 연 2회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개원의 휴일 검진은 이번 행사로 4회째를 맞이했다. ‘지역 의료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지역주민 건강관리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역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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