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
상태바
간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0.12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19(수)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은 10월19일 오후 2시30분부터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침묵의 장기’인 간은 막바지가 되서야 경고신호를 보낸다. 간염으로 시작, 간경변, 간암으로 가는 악화단계 동안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간과, 결국 간암이 되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과 간경변증, 간암 등 만성 간질환은 우리나라 40대 성인남성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1980년 중반 이후 국가적으로 간염 퇴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은 간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건강강좌에는 △간, 나빠지면 어떻게 되나요?(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 △만성간염치료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요?(소화기내과 박준용 교수) △간이식 언제부터 고려하고, 어떻게 준비할까요?(이식외과 주동진 교수) △간경변, 증상별 식사가이드(세브란스 영양팀) 등 간질환에 대해 A~Z까지 일반인들이 궁금한 점을 다룬다.

특히 이날 참가자 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1시30분부터 무료검진과 간경변 환자를 위한 건강식단 전시회도 예정돼 있다. 참가문의는 02)2228-540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