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ness Hospital, 건강+문화+의료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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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ness Hospital, 건강+문화+의료 공존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9.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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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병원 역할 새로운 진단이 출발점
병원 리노베이션 연수교육서 양내원 교수 밝혀

'병원의 '리노베이션=대안과 사례'에 관한 연수교육이 열렸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9월29일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연수교육에서는 △병원의 리노베이션 건축계획(양내원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 △병원의 신증축 사례 분석(박병상 서울 양병원 건축본부장) △중소병원의 리노베이션 사례(육성수 정병원 행정부장) △종합병원의 리모델링 사례(노미경 (주)위아카이 대표)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양내원 교수는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하면서 리모델링 계획시 △기존 병원의 역할과 성격을 새롭게 진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며 △먼저 신축건물을 건립해 이전공간을 확보한 다음 이전으로 비워진 공간을 리모델일하는 과정으로 △새롭게 요구되는 기능·공간 계획 설정후 기존 시설을 이에 맞게 재조정하는 작업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순한 시설, 장비 교체, 수리 차원을 뛰어 넘어 근본적인 병원의 기능변화를 동반하는데 리모델링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됐다.

최근 의료시설의 트렌드에 대해 양 교수는 병원에서 건원(健院, Wellness Hospital), 건강 테마파크, 문화 생활 의료의 공존, 지역사회에 오픈된 병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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