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진단용 초음파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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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진단용 초음파 개발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9.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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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E초음파와

아주대병원(병원장 유희석)이 9월28일 오후 1시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유)한국GE초음파(대표이사 최영춘)와 ‘진단용 초음파 의료기기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초음파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실시 △초음파 의료기기 성능 향상 활동과 관련한 학술정보 및 자료 교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회의, 세미나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병원과 한국GE초음파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의 개발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진단용 초음파 의료기기 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GE헬스케어는 1992년 경기도 성남시에 초음파 연구 생산기지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총 6만대가 넘는 초음파기기를 개발 생산해 왔으며, 한국GE초음파는 전 세계 GE헬스케어 초음파기기 출하량 중 약 30%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생산된 초음파 기기의 95%는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는 초음파 진단기기 중 단일 품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 기록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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