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에 대한 보수교육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춘식 의원(한나라당)은 요양보호사가 수요에 비해 과다하게 배출됐고, 자격취득 이후 인력관리 및 경력관리시스템의 체계적 부실로 문제점이 노출돼있다며 서비스 질 제고 및 수급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들에 대한 보수교육을 법제화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복지부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을 다른측면의 규제로 보고 시기적정성을 재논의해보자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며 진정한 입장을 물었다.
이춘식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도 요양보호사 재교육 체계화 및 이들의 근로조건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으며, 보수교육 의무화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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