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은 9월21일 ‘암 진료 상담실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해 9월14일 오픈한 인하대병원 암 진료 상담실은 암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과 암 종류별 예방, 조기검진, 초기진단과 치료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의료진 안내,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 중심의 원스톱 치료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1년간 총 3천472건의 상담을 펼쳤다.
인하대병원은 상담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암 환자에게 질병 극복의지와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 이를 함께하고자 암 환자 돕기 후원회를 결성, 향후 후원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모자 뜨기 행사), 암 환자 및 가족 소원 들어주기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진, 래피드아크와 사이버나이프 같은 최신의 암 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암 진료 상담실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받고 지친 가슴을 보듬어 주는 감성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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