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담당교수 배정원ㆍ이은숙)와 유방암환우회(회장 곽점순)가 8월25일(목) 저녁 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텐 바리톤즈(The 10 Baritones)'를 초청해 '제3회 핑크여우 음악회'를 개최한다.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환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이스의 깊은 음색과 테너의 화려함을 겸비한 국내 최고수준의 '텐 바리톤즈'가 '아름다운 꿈'을 비롯한 10곡을 선보이며 방사선종양학과 의사로 구성된 'Q-rays band'와 가수 임지훈ㆍ강은철 씨의 특별출연 순서도 준비됐다.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younge02@kumc.or.kr)을 통해 8월23일(화)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좌석번호는 문자로 발송하며 현장에서 티켓교환 후 입장.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 코디네이터 02-920-6569.

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