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질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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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질환센터 개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8.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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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검사 한자리에 받을 수 있는 통합검사시스템 도입

당뇨 합병증 검사를 한자리에 받을 수 있는 통합검사시스템이 도입돼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은 8월4일 본관 2층에 '내분비대사질환센터'를 개소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개인별 맞춤 관리를 실시하고 전 당뇨병(당뇨병 전 단계) 및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한 관리를 통해 질병 예방에도 적극 나선다. 

강성구 내분비대사질환센터장(내분비내과 교수)은 “당뇨병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데 집중하고 갑상선질환을 비롯한 2차성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비만 등 여러 내분비대사질환에 대해서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및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센터 개소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당뇨병 교육 및 당뇨 조식회도 운영된다.

당뇨병 교육은 당뇨병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당뇨인을 위한 생활습관, 합병증 예방, 각종 관리법에 대해 주3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당뇨 조식회는 월 2~3회 진행되며 개별 영양상담을 통해 식사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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