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경희대병원장, ABI 'The 2011 Award of Excellence' 수상도
임영진 경희대학교병원장(신경외과교수)가 세계3대 인명사전 '마크뤼즈 후즈후 2011년판'에 등재됨과 동시에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the 2011 Award of Excellence'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 병원장은 마르퀴 후즈후 인명사전에 3년 연속 등재됐다.임영진 병원장은 1994년 방사선수술의 메카인 스웨덴 카롤린스카병원에서 교환 교수로 근무하면서 방사선수술의 첨단 시술법을 국내에 도입해 뇌혈관 질환 및 뇌종양의 감마나이프 수술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국내 의사 중 감마나이프 최대 시술 기록 보유자로 1992년부터 최근까지 통상 3천여의 시술을 하는 등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및 'the 2011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하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전 세계 약 5만여 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 발간하고 있다.
ABI 역시 세계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로 독특한 이름의 인명사전인 '세계의 영향력 있는 위인 500'(500 Leaders of Influence) 등의 사전을 발간하는 등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임영진 병원장은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현재 경희대학교 병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 뇌신경기능장애학회 회장, 대한의사축구연맹회장 등 그 외 다수의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