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 도심형 재활요양병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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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병원, 도심형 재활요양병원으로 탈바꿈
  • 박현 기자
  • 승인 2011.05.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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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ㆍ관절 전문병원서 재활요양전문병원으로 발전시킨 컨셉형 병원
'환자사랑' 표현한 로고변경과 편안한 자연주의 내부 인테리어도 주목

        김계영 병원장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척추ㆍ관절 전문병원 동서병원(병원장 김계영)이 오는 6월15일 새로운 컨셉의 재활요양전문병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난 18년간 성북구 토박이 병원으로 강북 지역구민의 척추건강에 힘써온 김계영 병원장이 기존병원을 재활요양전문병원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지역 구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개원하는 '재활요양전문' 동서병원은 기존 척추ㆍ관절 전문병원의 정형외과 전문 의료시스템에 물리치료실과 인지치료실을 보유한 재활의학과와 소화기내과, 신장내과(신장 투석실), 한방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을 확대해 문을 연다.

정형외과 치료뿐 아니라 재활에 필요한 모든 의료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신개념의 병원인 것. 또한 환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30년 이상 정형외과 전문의로 환자의 척추건강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김계영 병원장은 “고령환자와 재활환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번 내원해 모든 진료가 가능한 토털의료서비스를 기획했다. 또한 종합 의료서비스와 함께 환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자연주의' 컨셉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변경함으로써 지역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과 요양을 할 수 있도록 리뉴얼 해 개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서병원은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검사실, 진료실, 입원실과 옥상정원의 휴게공간 등을 포함한 총 10개 층 160여 병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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