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 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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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 힘찬병원
  • 박현 기자
  • 승인 2011.05.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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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관절 전문병원, 힘찬병원
풍부한 임상경험, 세심한 사후관리, 연구하는 병원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2002년 인천 연수병원을 개원한 이래 의료는 '인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및 고객만족서비스를 통해 관절ㆍ척추 전문병원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2006년 8월에는 목동에 제2병원, 2008년 6월에는 인천 부평에 제3병원 이어 2009년 10월과 11월에는 각각 도봉에 강북힘찬병원(제4병원), 송파에 강남힘찬병원(제5병원)을 개원했다. 또 2010년 9월27일 제6병원인 강서힘찬병원이 개원해 전문병원으로서는 국내에서 단연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 1위

외과의 경우 의료진의 경험이 많을수록 다양한 임상경험이 쌓여 수술시간도 짧아지고 어려운 상황에도 대처하기 쉽다. 따라서 이렇게 풍부한 임상경험은 관절전문 병원으로서 힘찬병원 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힘찬병원은 지난 2008년 12월 무릎인공관절 수술 3만례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10년 10월 현재 약 3만7천례에 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65세 이상 고령환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대부분의 환자가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수술 전 충분한 검사가 필요하고 수술 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힘찬병원은 이런 점을 고려해 각 병동마다 ICU(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화기 및 심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전문의들과의 협진을 통해 고령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외과적 수술시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바로 감염이다. 힘찬병원은 철저한 무균시스템으로 감염율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수술시 감염으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의료진 및 수술팀 모두 특수 무균수술복을 입는다.

또한 적절한 항생제 사용으로 감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힘찬병원은 2010년 6월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예방적 항생제 사용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적절한 양의 항생제를 적절한 때에 환자에게 투여함으로써 항생제 부작용을 줄이고 감염가능성도 최소화하고 있다.

■ 연구하는 병원=관절염연구소 설립

힘찬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활동에도 매진해 전문병원으로서는 드물게 지난 2007년 관절염연구소를 설립했다. 관절염연구소에서는 관절염에 대한 예방, 치료, 재활 등 전 분야에 걸친 임상정보수집 및 이를 통한 연구업무수행 업무를 맡고 있으며 논문을 통해 그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또한 임상연구윤리위원회 발족과 발맞추어 병원에서 실시되는 모든 임상연구의 관리감독 업무와 수술술기의 개발, 의료진의 해외 논문작업을 공동수행하고 있다.

개원 이후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연구소 발족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개소 이후 지금까지 SCI급 저널을 비롯한 국제논문에 다수의 연구실적을 발표했으며 미 관절경학회에서 수술술기를 발표하는 등 전문병원으로서는 드물게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관절, 척추, 내과, 영상의학과의 전문의들이 함께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각 의료진에게는 외국학회 발표, 참가 및 연수 등의 기회가 정기적으로 주어지고 있다.

이처럼 관절전문병원으로서의 성공모델로 병원의 경영노하우와 최신 수술기법을 배우기 위해 해외 의료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지의 의사 30여 명이 수술참관 및 경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힘찬병원을 다녀갔다.


■ 방문간호서비스 등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

힘찬병원이 타 병원과 구별되는 대표적인 고객감동 서비스는 바로 힘찬병원이 최초로 실시한 '방문간호 서비스'이다. 관절염환자는 고령환자가 대부분이라 재활운동이나 복약지도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사후관리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환자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환자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복약지도 및 재활운동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보통 퇴원 후 1~2개월 내에 찾아가 운동방법과 환자상태 점검 등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2002년 처음 시작한 이 서비스는 현재 모두 6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 팀 당 전문간호사 1명과 운전기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6개 팀은 매일 국내 전 지역의 환자가정을 방문해 하루평균 50명 정도의 환자를 만난다.

2010년 6월에는 시행 이래 3만 가정을 돌파한 바 있다.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이른바 '애프터서비스'의 중요시하는 힘찬병원은 방문간호 서비스 후에도 꾸준히 전화상으로 환자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등 환자를 최우선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병원 지향

힘찬병원은 나눔경영과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해 소년, 소녀 가장 장학사업 및 저소득층 환자의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무료수술지원사업,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01년부터 시작된 힘찬장학회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 소녀 가장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1월에는 소년소녀 가장 10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억 원을 수여한 바 있다. 힘찬장학회는 2009년 4월 현재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175명에게 1억6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전달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환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힘찬병원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현재까지 6천500kg의 쌀이 전달됐다.

지난 1999년 3.1절을 맞아 종군위안부 출신 이옥선 할머니(나눔의 집)의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지원한 것을 계기로 매년 어버이날에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한 관절염환자 2∼3명씩을 선정해 무료로 인공관절 수술을 해주고 있다.

2004년에는 연변 조선족 동포들에게도 무료수술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무료수술지원사업 및 무료진료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2010년 1월부터는 한화증권과 함께 무릎관절염 무료수술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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