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트엠콘서트 주인공은 조지현 교수
상태바
5월 아트엠콘서트 주인공은 조지현 교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5.19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약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람료 전액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기부

끝없는 학구열로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는 피아니스트 조지현이 5월의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선다.

단국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조지현은 5월 21일 오후 5시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아트엠콘서트에 출연, 슈베르트부터 슈만, 리스트, 라벨까지 낭만과 인상주의를 오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이 있음에...’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시작돼 작년까지 10회로 마무리 된 그녀의 독주회 시리즈인 ‘피아노 앨범’ 중 엄선된 곡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곡이 사연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학구적인 스승으로, 무대에서는 활발한 연주가로서 독창적이고 모범적인 음악가상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조지현 교수는 10년에 걸친 독주회 시리즈에 이어 내년까지 모차르트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진행 중에 있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3천원의 티켓 관람료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기부된다.

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어 누구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아트엠콘서트는 연주자와 관객의 밀도 있는 소통과 교감으로 이어지는 콘서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