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의료정보 표준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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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의료정보 표준포럼' 발족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5.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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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ㆍ복지부 후원, 학계 및 HW/SW 업계 망라 개방형

스마트 의료정보표준포럼(의장 조훈)이 창립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보건복지부 및 대한의료정보학회 등과 함께 의료정보산업 중흥을 위한 새로운 단체표준을 시작하기 위해 '스마트 의료정보표준포럼'을 창립하고 5월20일 오후 1시30분 서울의대동창회관 가천홀에서 '스마트 의료정보 환경과 의료정보 교류활성화'를 주제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에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화 추진방향 및 체계', 전자통신연구원 유돈식 연구원의 'PHD(Personal Health Device)와 U-헬스 표준'에 관한 주제발표와 김주한 교수(서울의대)의 '헬스 아바타CCR+ : 스마트폰 기반의 진료정보 교류시스템 및 시연'(서울대, 가천의과대, 부산대, 아주대, 전남대)이 진행된다.

이어 박동균 가천의대길병원 U-헬스센터장, 서울의대 김석화 교수, 건양의대 김성주 교수(Dr.Soft 대표), 전자통신연구원 유돈식 박사(PG419의장), 가톨릭의대 신의철 교수, 지방의료원연합회 이동원 부장 등이 패널토론을 펴게된다.

의료정보의 국제표준과 국내표준의 기술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HW와 SW를 망라한 국내 보건의료산업 전문가 및 실무자 모두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의할 수 있는 개방형 '스마트 의료정보 표준화포럼'을 발족하게 됐다.

TGiT, SNS 등 정보화는 사회현상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건강증진법 등은 의료정보 공유(Health Information Exchange, HIE)의 필요성과 급격한 증가를 암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의료환경의 경계가 소셜네트웍서비스, 유무선인터넷 검색으로 의료의 패러다임이 PHR 등 환자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어 의료정보표준화야말로 국내 헬스케어산업의 미래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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