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학회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상태바
약제학회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4.1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 400명의 연구자 '혁신적 기술과 전략을 통한 신약의 발굴과 개발' 주제로 열띤 토론

한국약제학회(회장 오승열)는 4월 15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400여 명의 각계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 기술과 전략을 통한 신약의 발굴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2011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치러진 이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신호철 교수(건국대 수의대), 임동석 교수(가톨릭대 의대), 김윤균 교수(포항공대 생명과학)는 신약의 발굴과 개발에 관해, 이은희 교수(고려대 약대), 김종오 교수(영남대 약대), 유진옥 교수(조선대 약대)는 응용제제적 측면에 대해, 그리고 천진우 교수(연세대 화학)와 임재승 이사(이노셀)가 혁신적인 진단시약과 치료제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많은 연구자들이 참여해 토론장을 빛냈다.

오승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의 신약개발은 약물의 물성에 적합한 포뮬레이션 도출을 위한 전통적 연구 외에도 다양한 나노전달체의 개발 및 새로운 약물 스크리닝 시스템의 개발 등에 의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약물전달기술 외에도 신약개발 분야 관련 학문의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미래지향적 신약개발 전략의 토대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