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이사장 권한과 위상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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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이사장 권한과 위상 대폭 강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4.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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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차 이사회 개최하고 이사장 직제 상임으로 전환하고 부이사장단 확대 개편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는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본부와 전국 12개 지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조직의 시스템화와 단체의 목적사업을 보다 획기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이사장의 권한과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는 체제변화를 시도했다.

마약퇴치운동본부는 3월 29일 KT빌딩 20층 바이킹뷔페에서 2011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비상임 이사장 직제를 상임으로 전환하는 한편 부이사장단을 확대 개편하고 자문위원 및 고문을 위촉하는 등 정관제정을 통해 운영체제를 혁신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2010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 ▲이사 선임/사임 및 부이사장 선임 건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조정 승인 건 ▲정관 및 규정 개정 건 ▲자문위원 및 고문 위촉 건 ▲사무총장 임명 건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례 전 보건복지부장관, 정몽준 국회의원(전 한나라당 대표), 정의화 국회 부의장, 최병국 국회의원(전 국회법사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부이사장은 김계남 대구지부장, 박기배 경기지부장, 이범식 관악구약사회장, 이범진 강원대 약대 교수, 이정헌 대한약사회 이사, 이택관 한국환경공단 감사가 추인 받고 선임장을 받았다.

또 이사 겸 자문위원으로 김구 대한약사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류덕희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허근 전 식의약청장, 박광빈 변호사, 김창종 중앙대 전 의약식품대학원장을 위촉했다. 신임 사무총장으로 이운선 대전식의약청 고객지원과장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김명섭 명예총재, 김일혁 감사(중앙대 약대 명예교수), 장병원 식의약청 의약품안전국장, 박성진 대검찰청 마약과장, 조명연 교과부 사무관, 김구 대한약사회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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