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몽골 항얼구의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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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몽골 항얼구의회와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3.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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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3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얼구의회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몽골국립방송사 MNB(사장 오윤달)와의 해외의료관광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항얼구의회 엥흐톱신 구의장 등 총 15명의 몽골 측 관계자와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병원은 몽골 정부 및 공무원 단체와의 협력병원 지정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으며, 향후 해외의료관광사업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8년 몽골 제 1, 2, 3 국립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의료진 연수와 몽골 현지 의료봉사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몽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몽골 항얼구의회와의 협약으로 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항얼구의회 엥흐톱신 구의장은 “인하대병원의 최신 의료시설에 감동했고,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이 몽골 정부 및 공무원 단체들의 건강증진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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