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쥬드메디칼코리아유한회사(대표 김덕재)는 첨단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이식형인공심장충격기 ‘UNIFY & FORTIFY(ICD & CRT-D)’를 조만간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손가락 두개 정도의 절개 사이즈 이식이 가능하며, 45J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40J의 에너지를 전달해 보다 확실하고 효율적인 충격치료를 가능하게 했다고.

특히 업계 유일하게 Q Header Type에 대해 FDA 허가를 받은 이 제품은 대폭 증가된 최대 10년의 수명을 바탕으로 환자의 재시술 기간을 연장시켜 비용부담을 덜고,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ISO 규격 인증과 FDA 허가를 받은 인공심장충격기용 전극인 DF4 Leads(4 Sites)를 사용해 기존 2~3가닥인 Lead를 1가닥으로 줄여 시술시간 감소, 이식의 편의성 제공, 또 감염요인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무엇보다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해 비용효과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