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주한 대사 부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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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주한 대사 부부 방문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3.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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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과 우호협력 다짐

▲ 4개국 주한대사 부부는 일산백병원을 방문해 최첨단 장비를 둘러본후 우호를 다졌다.
주한 네덜란드, 파나마, 엘살바도르, 칠레 4개국 대사 부부가 3월 18일, 25일 양일에 걸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을 방문해 병원현황 대한 소개를 받고 주요 장비와 시설 등을 둘러보며 주한 각국 대사관과 일산백병원 간의 의료협력방안과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18일에는 네덜란드 대사 부부가 일산백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25일에는 칠레, 파나마, 엘살바도르 3개국 대사 내외가 일산백병원을 찾았다.

4개국 대사 일행은 3층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백병원 홍보동영상을 관람하고 최정환 사무국장이 병원현황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등 병원 주요시설과 320채널CT, 노발리스방사선수술장비 등 일산백병원의 최첨단 장비도 둘러보았다.

특히 폴 멩크펠트 네덜란드 대사는 자국 필립스사에서 들여온 심혈관조영장비(Cardiac Angio)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으며, 산부인과 의사 출신인 파나마 대사는 불임클리닉, 신생아집중치료실지역센터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특별히 불임클리닉 방문시에는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가 직접 불임클리닉 현황에 대해 소개를 했다.

각 대사들은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훌륭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일산백병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울러 기회가 되면 복강경을 이용한 부인과 수술을 견학하고 싶다는 바램을 전달했다.

이번 일산백병원 방문은 박동선 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각 국 대사들을 초청해 일산백병원을 홍보하고 우호를 다지고 주한 대사관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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