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관리사 국가자격증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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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관리사 국가자격증화 추진
  • 박현 기자
  • 승인 2011.02.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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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간호사회 대의원총회서 곽은조 회장 밝혀

선도적 심사업무체계의 재정립을 위해 보험심사간호사회가 보험심사관리사의 국가공인 자격증화를 본격 추진한다.

           곽은조 회장
보험심사간호사회 곽은조 회장(서울성모병원 적정진료팀장)은 2월24일 오후 2시 중앙대병원 4층 대강의실에서 '제1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안에 보험심사관리사의 민간자격국가공인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보험심사간호사회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변화 모델을 개발하고 심사업무체계를 재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이를 위해 보험심관리사 자격제도의 민간자격국가공인 획득 및 전문간호사 진입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곽 회장은 “회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보건의료 핵심용어해설집 개정판을 발간할 것”이라며 “사회봉사활동 강화를 통해 건전한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진행해온 보험심사관리사, 1·2급 자격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질 높은 보험심사 인력을 배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 이후에는 보험심사간호업무와 관련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보험심사 간호사의 미래(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 △한국표준사인분류 6차개정 관련(충북의대 강길원 교수)에 강의가 열렸다.

이어 4시부터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 보험심사간호사회는 금년도 예산(안)을 7억3천926만301원으로 확정하는 한편, 주요사업계획으로 △회의 정체성의 재정립과 회원의 자질향상 및 유대강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확대 △회원권익 신장 등으로 정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 아주대병원보험팀장 손순이 △중외보험심사간호인상 : 노춘희 미소지앤의원 기획팀장, 한일병원 이갑숙 간호부장 △공로패 :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박재선 보험팀장, 울산대병원 최영숙 보험심사팀장, 을지병원 김미경 심사과장 △감사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배경숙 차장 , 병원신문 박현 국장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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