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간호대학
간호교육이노센터(CINE : Center for Innovation in Nursing Education)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한림대 간호대학생 75인이 참가해 1일 8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기존에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실습한 경험이 없었던 학생들로 국내최초 병원형 통합간호실습센터인 SPRING Hospital에서 시뮬레이션 실습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환자안전간호를 포함해 투약간호, 호흡곤란환자간호, 고열 환아 간호, 산모간호 등 임상실습지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와 환자 대상으로 직접 실습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표준화환자를 활용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실습하는 것과 같은 기회를 갖게 됐다.
교육 후 학생들은 “이론중심이 아닌 임상실기를 중심으로 실습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병원에서 실습하거나 앞으로 간호사가 되어 일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병원에 실습 나갔을 때보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직접해볼 수 있었고 새로운 방법과 환경의 간호교육을 경험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서일대학 간호과에서 의뢰한 교육과 전국 간호대학생들로 구성된 시뮬레이션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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