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월 22일까지 서울 용산의 중앙대용산병원에 대한 임대 운영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오는 3월말로 현 중앙대의료원 용산병원에 대한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데 따른 것으로, 사업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등이다.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간 병원 리모델링을 거쳐 2014년 8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며, 향후 30년간 임대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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