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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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 현판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1.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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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활병원

▲ 정동화 서울재활병원장(오른쪽)이 산재보험 전문의료기관 인증 현판을 달고 있다.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정동화)은 1월 26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인증일 2011년 1월 1일)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은 근로복지공단이 2009년에 도입해 산재근로자에게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기관임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서울재활병원이 지난해 12월 대한재활의학회 주관 전문재활병원 인증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재활전문 의료기관’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재활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인력, 시설, 재활의료서비스제공 체계 등의 필수항목 외에도 언어치료사, 임상심리사, 산재근로자 상당공간의 여부 등의 추가항목에도 좋은 평가를 얻어 높은 수준의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우수한 재활병원임을 인증 받게 됐다.

이는 서울재활병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뇌졸중, 뇌성마비, 발달지연, 척수손상 등 재활이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군에 맞는 맞춤형 토탈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서울재활병원의 ‘맞춤형 토털재활프로그램’은 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재활병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일컫는 것으로 근로복지공단과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력, 시설, 재활의료서비스제공 체계 등의 선진국형 재활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소아에서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치료를 할 수 있는 연령대별 재활, 환자의 보호자의 생활유형에 맞추어 입원, 낮병동(낮시간 집중재활프로그램), 외래 등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생활유형에 맞춘 재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 정동화 병원장은 “근로복지공단의 ‘재활전문 의료기관’인증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최적의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임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재활병원은 높은 수준의 재활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교육센터를 오픈해 대내외적으로 재활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강화하고 치료팀간 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재활치료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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