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전파, 세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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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전파, 세계시장 진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1.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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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보건산업 육성
진 장관 신년사, 국민희망담는 보건복지

“보건복지 정책은 분배를 넘어 성장동력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보건산업 분야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우수한 수준의 의료기술을 체계적으로 해외에 알리고 이를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도약의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진수희 장관은 ‘보건복지로 여는 미래, 그속에 국민의 희망을 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2011 신년사에서 이같이 보건산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엔진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으로 정책의지 구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진 장관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를 방치하면 대한민국 성장동력이 저해되고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절박감으로 저출산 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보건복지 정책패러다임 전환과 관련 진수희 장관은 복지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에서 주요자중심으로 개편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천명했다.

진 장관은 특히 아무리 바람직하고 옳은 일이라도 국민과 함께해야 의미가 있다며 ‘소통’을 강조하면서 소통을 위한 복지부의 노력이 국민들의 신뢰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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