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장비, 시설, 전문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정동화)이 12월 22일 대한재활의학회로부터 '전문재활병원 인증'을 받았다.전문재활병원 인증은 대한재활의학회가 2009년 도입한 인증제도로 포괄적이고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병원을 구분하는 제도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력, 시설, 장비, 전문서비스 등 총 3부문 23개항목에서 총 6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서울재활병원은 인력 부문에서 환자 1인당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치료사, 재활의료사회복지사 등을 배치했으며, 특히 치료사 수에 있어서는 학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수준을 월등히 뛰어넘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설과 장비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치료 장비외에 로봇보행훈련장비와 일상 및 사회생활 훈련장비 등의 최첨단 장비를 보유해 최적화된 재활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서울재활병원은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가 가능한 환자맞춤형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동화 병원장은 "인증을 통해 호나자와 보호자에게 최적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재활병원의 기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증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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