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심장내과 권택근 교수
권택근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 심장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5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권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관상동맥질환자에서 경동맥반의 빈도와 임상적 의미(Prevalence and Significance of Carotid Plaques in Patients With Coronary Atherosclerosis / 교신저자 : 배장호)'로 관상동맥 죽상경화증이 있는 환자는 동맥경화반(석회화)이 흔하며 동맥경화반이 있으면 관상동맥 다혈관질환의 빈도가 높다는 내용이다.
권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자들의 치료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권택근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대한내과학회, 중재시술연구회, 대한심장초음파학회 등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8년 대한심장학회 5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대회 발표연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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