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고혈압주간 행사 전북대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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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혈압주간 행사 전북대서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0.12.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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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고혈압주간 행사가 지난 12월3일 전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렸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매년 12월 첫째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12월3일 개최한 주간 행사에서는 대시민 고혈압 무료 공개강좌, 혈압측정 및 신체계측, 고지혈증 검사 및 고혈압 진료상담을 실시했다.

                        제10회 고혈압주간 행사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고혈압주간 행사에서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묵 이사장의 경과보고, 전주시 보건소 김경숙 보건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시민강좌에서는 △ 고재기 교수(고혈압은 왜 위험한가) △ 박창규 교수(고혈압의 잘못된 상식) △ 김원호 교수(고혈압의 질의응답)가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강연으로 고혈압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고혈압 무료검진에는 김원호 교수(전북의대), 신길자 교수(이화의대), 임지현 과장(전주예수병원), 이명묵 교수(동국의대), 김종진 교수(경희의대), 고재기 교수(전북의대), 김순길 교수(한양의대), 박창규 교수(고려의대), 정진원 교수(원광의대), 배종화 교수(경희의대), 홍순표 교수(조선의대) 등이 참여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신체계측, 고지혈증 검사 등과 함께 고혈압 진료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제10회 고혈압주간 행사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 주최하고 한미약품, 한국화이자가 후원했다.

한편 이번 고혈압주간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22개 병원에서 고혈압주간 시민강좌를 개최해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과 그릇된 상식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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