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직원들 소아암 환아 위해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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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직원들 소아암 환아 위해 1천만원 기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0.12.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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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월급의 0.1% 모아 적립, 95%의 임직원이 총 1억1천만원 적립해 성금으로 활용

일동제약 직원들이 12월6일 성금 1천만원을 복지단체인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임석구) 측에 전달했다. 이 돈은 1년간 소아암 환아 3명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일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 0.1%를 모아온 적립금의 일부. 일동제약 직원들은 지난 해에도 같은 곳에 1천만원을 기부, 소아암 환아들에게 2년째 온정을 보내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부터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급의 0.1% 적립활동을 하고 있는데, 현재 전 임직원의 95%에 이르는 1천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 외에도 매달 150여만원을 지역 복지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0.1% 적립활동을 통해 기부한 성금은 총 1억1천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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